★ 개, 고양이 수입 검역 ★
(개, 고양이를 데리고 그 나라로 들어갈때)
국립 수의과 검역원에서 알려주는 "개, 고양이 데리고 나가는법"을 읽어봅시다.
※ 광견병 비발생국가 목록
일본, 대만, 아일랜드, 사이프러스, 영국(Great Britain, Northen Ireland 에 한함), 호주, 뉴질랜드, 피지제도, 싱가폴, 포루투칼, 아이슬랜드, 자마이카, 괌, 미국(하와이, 사모아에 한함)
■호주와 말레이지아에서 개, 고양이 수입시 추가 증명사항
대상국가 및 동물 : 호주(고양이), 말레이시아(개, 고양이)
증명사항 :
수출국 또는 지역내에 헨드라 및 니파 바이러스 질병 비발생 증명 또
는 헨드라 및 니파 바이러스 검사(수출전 14일이내에 혈액검사 실시)
및 수출전 60일간 헨드라 및 니파 바이러스 비발생장소에서 사육내용
증명서 첨부
수출국에서 헨드라 및 니파 바이러스 증명 미첨부시
- 개·고양이 : 21일간 검역
(검역비용은 본인부담)
□ 호주/뉴질랜드로 개, 고양이 보내는 절차
수출일 기준으로 최소 6개월령이어야 함
호주 검역기간은 최소 30일
뉴질랜드로 애완견 및 고양이를 데려가기 위해서는 광견병예방접종, 마이크로칩 이식, 혈청샘플 우송, 수입허가 신청 등 호주의 검역절차와 유사하며 혈청 샘플 우송박스의 주문 및 혈청 샘플의 송부는 호주로 보내져야 합니다.
※ 기타 세부사항은 주한호주대사관(Tel:02-2003-0100)/주한뉴질랜드대사관( 02-730-7794)
및 서울대학교 부설동물병원(02-880-8661)으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 일본에서의 요구조건
동물병원에서 광견병 및 렙토스피라 예방접종
- 광견병예방주사의 유효기간 : 불활화 백신은 180일이내, 생백신은 1년이
내, 유효기간을 증명한 경우는 그 기간내
※ 고양이의 경우 광견병예방접종만 해당
광견병예방접종 30일 경과후 출국하고자 하는 공항, 항만에 위치한 우
리원 사무실에서 상기 예방접종증명서를 첨부하여 검역관의 검역을
받고 검역증명서를 가지고 출국
※ 일본에서의 검역기간은 광견병예방접종여부, 검역증명서(건강증명서)
유무 등에 따라 14∼180일간의 검역기간을 적용함
[Anna Kim]님께서 서울대 수의학과 관련 홈피에서 퍼다주신 글입니다. ^^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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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섬나라로 데려갈 때의 주의사항
영국이나 아일랜드,호주,일본등의 섬나라들은 대륙에서 떨어져 격리되어 있으므로 광견병이 없으며 또 이를 유지하기위해 굉장히 까다로운 검역 시스템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다른 나라들은 광견병 접종만 확인하고 그냥 통과 시키거나 만24시간(한국의 경우)에서 며칠 혹은 한 일주일 특수 시설에 수용하여 관찰한후 통과시키지만 섬나라들의 경우는 문제가 꽤 복잡합니다.
영국과 아일랜드의 경우 이 특수 수용기간이 6개월입니다.
즉 6개월간 떨어져 살아야 하고 또 이에 따른 비용도 보호자가 부담해야합니다. 이 비용은 몇백만원 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6개월인 이유는 광견병의 최장 잠복기간이 6개월이기 때문입니다.
더 큰 문제는 많은 동물들이 이 기간동안 스트레스로인해 잔병치레를 하거나 심리적으로 힘들어한다는 것입니다.
이런 문제 때문에 간소화하자는 의견도 나오고 있지만 아직은 별다른 변화의 기미가 보이질 않고 있습니다.
Pet Passport를 만들어 이를 극복해보자는 방안도 검토되고 있으나 아직 공식적인 단계는 아니고 또 실효화 된다 하더라도 EU 국가들에 한정될 가능성이 많습니다.
기타 호주나 일본도 몇달씩 되는것 같고 대만도 40일인가 두달인가 된다고 들었습니다.
섬나라가 아니라 하더라도 검역 관계 준비는 까다롭고 신경쓸일이 무척 많습니다.
해당 국가의 대사관에 한번 문의해 보세요.
국립수의과학원에도 함 문의해보시구요.
검역과 전번: 031-467-1947
http://www.nvrqs.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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