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이빨이 무지 노랗게 되고 썩은이도 생기지요.
어느정도 스케일링을 주기적으로 해주시고 이빨관리를 해주신다면
나중에 늙어서도 훨씬 나을 겁니다.
저는 이년석들이 늙어서 이빨때문에 이렇게 고생할줄은 생각못했기
때문에 관리 시기를 놓쳤지요.
2. 늙어지니 식사량이 현저하게 줄더라구요.
움직임이 없어서인가..
먹이는 소화흡수율이 높은 고단백의 부드러운 먹이로 조금씩
자주 줍니다. 자묘용 사료를 (아무래도 씹기에 나은가 보더라구요.)
조금씩 준다거나 자묘용 캔을 주지요. 소고기 살코기만 저며서
살짝 구워 주기도 합니다.
3. 털이 무자게 빠집니다.
털관리도 더 신경쓰셔야 할겁니다. (빗질을 자주한다던가.
목욕은 되도록 줄이세요. 호히려 털이 더 푸석푸석하게 되다는군요.)
털도 많이 빠지는데다 흰털이 많이 생기지요. 흰머리처럼요.
처음부터 밝은색의 고양이라면 티가 덜나겠지만 저희집 아이는
턱시도라 많이 티가 나더군요.
4. 아무래도 늙으니 몸이 차지는지 더 따뜻한곳만 찾더라구요.
따뜻하게 해주세요.
5. 여러마리를 함께 키울경우엔 늙을수록 다른 아이들에게 밀리는듯
하더라구요. 이럴경우 더욱 신경써 주셔야 할겁니다.
그럼 도움 되셨길..
이빨관리가 제일 중요해요.
- [놀딩이]님께서 올려주신 자료입니다.
놀딩이님께서는 13년령짜리 할머니고양이 '혜승이'를 동반하고 계시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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