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화장실용 모래를 구입해서 사용하시는건 맞겠지요
(일반 모래라면..... 수백년 연구 해도 아마 냄새가 날거에요 ^^;;;;;)
모래의 종류도 여러가지가 있답니다
그중에 몇가지는 극악무도한 모래 먼지와 냄새를 동반하구요
몇가지는 그냥저냥 참을만한 냄새와 최소한의 모래먼지를 가지고 있죠
어떤 모래를 사용 하시건 냄새가 아주 없을수는 없어요
방법은 한가지 뿐이에요
하루에 두번 이상(되도록 볼일 볼때마다) 배변 덩어리들을 건져내 빨리 치우고
건져낸 오물들을 빨리 버리는거죠
실제로 화장실 모래 자체에 배어있는 냄새 보다는
떠낸 배변봉지(쓰레기 봉지)에서 악취가 나거든요
지속적으로 깨끗하게 건져 내시고
모래의 굵기에 맞는 채나 망 등으로 일주일에 걸러 내시고
한달에 한두번은 모래를 전부 버리시고 새 모래로 갈아주신다면
지금만큼 냄새에 시달리시지는 않을거에요
아, 그리고 굳는 타입의 모래들은 좀 넉넉하게 많이 부어주시는게 오히려
냄새도 적고 오래 사용한답니다
(가끔 해가 날때는 쨍쨍 말려주시는것도 좋아요)
모래를 넉넉히 부어놓고 자주 건져내고 가끔 걸러주고 햇볕에 말리기까지 한다면.....
아주~ 오래 깔끔하게 쓰실수 있을거에요
중요한건 부지런 해야 한다는거죠 ^^;;
-------------------메이 님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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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화장실모래를 갈아줄때, 모래를 다 버리고 화장실도 물론 씻어야겠지요. 하지만 세탁세제로 박박 씻어도 냄새가 남는데요, 캐나다 연수중에 언젠가 신문에서 본 '고양이 화장실 씻기' 에 대해 알아봅시다. ^^
1. 전체 화장실모래를 싹 버리고, 남아있는 모래먼지를 대충 헹구어 냅니다.
2. 식초를 화장실에 2cm 정도 높이로 붓습니다. (식초를 엄청많이 사야할 듯한 -_-;;;;)
3. 따뜻한(뜨거운물 아님)물을 5~7cm 높이로 붓습니다.
4. 소다나 베이킹 파우더를 두숟갈정도 넣어 녹입니다.
5. 3~5분 기다렸다가 헹구어 냅니다.
...라고 하더군요. *^^*
효과가 있었으면 합니다.
-------------------------은이 드림
저번 신림동 술벙개때 youngcat님께서 가르쳐 주신 방법입니다. 모래에 소다를 뿌리면(소다어무이 딸 절대아님..-.-)
모래에서 나는 악취가 깨끗이 제거된다고 합니다.
빵 만들때 사용하는 소다가루..다 아시죠?^^
모래양에 따라 적절히 소다가루를 뿌리기만 하면 됩니다.
소다는 냥이가 먹어도 상관없다 하시니 님들도 걱정마시고
한번 사용해 보십시오.
저두 낼부터 사용하려구 합니다.그럼 모두들 냄새안나는
깨끗한 화장실을 갖길 바랍니다.
이렇게 좋은 걸 가르쳐 주신 영캣님 정말 감사드리구요..^^제가 글 올린거 괜찮죠..?
----------------- [기즈키] 님께서 올려주신 글입니다.
뱀발 - 권장사용량은, 고양이 한마리당 밥숟가락 한스푼 정도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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