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직장인이 돌볼 경우의 수유 텀.
기상 직후 수유
귀가 직후 수유
수면 직전 수유
어미 고양이라면 2~3시간에 한번씩 젖을 물릴겁니다만
하루 최소 3번의 수유로도 건강하게 키울수 있습니다.
중간에 누군가 한번 정도만 도와줄수 있다면 금상첨화겠으나 사정이 여의치 않다면 어쩔수 없지요.
재택근무자의 경우 수유 텀
2~3 시간마다.
주의하실것은 젖을 물리지 못하는 시간 동안은
적정한 온도와 어둡고 조용한 환경을 갖춰주셔서
젖을 찾아 울고 헤메느라 체력을 낭비하지 않도록 해주셔야합니다.
준비물/
- 젖병: BELL BIRD 젖병 (혹은 그것과 같은 모양의 꼭지를 가진 젖병)
- 젖꼭지: 면도칼로 열십자(+) 로 잘라 거꾸로 들어 젖병을 손으로 살짝 눌렀을 때 투툭 떨어지는 정도.
젖병을 빨지 않는 경우나 이빨이 난 경우에는 주사기 혹은 60ml 과산화수소병(약국에서 500원)
혹은 병원이나 약국에서 시럽을 담아주는 플라스틱 약병을 (가까운 동물병원에서 무료로 얻을 수 있슴)
- 분유: KMR 분유 (분유중 가장 설사가능성이 낮음) 혹은 초유/반드시 고양이전용분유.개봉후 냉장보관,
분유를 동봉된 스픈으로 요렇게 떠서, 뚜껑으로 깍아주어 용량을 맞춥니다.
생후 7 일 이하의 아깽이= 분유 : 물 ( 1 : 2 )의 비율.
생후 7 일 이상 된 아깽이= 분유 : 물 (2 : 3 )의 비율.
(물은 보리차가 이상적입니다.분유비율이 잘 맞지 않을경우, 변비가 생깁니다)
우유온도/ 손등에 한방울 떨어뜨려보았을 때, 생각보다 약간 뜨겁다 싶은 정도가 적당.
(식은 것을 좋아하는 냥이도 있으니 잘 먹지 않는다싶은 경우, 분유온도를 바꿔보는 것도 용이)
뜨거운 물이 담긴 머그컵을 옆에 준비해놓고 분유가 식었을때 젖병을 담궈 데우는 용도로 쓰시면 편리함.
- 분유: 한번 탄 분유를 12시간 정도에 나눠 먹이시는것 정도는 무관합니다만 가능한 매번 새로 타서 먹이세요.
- 초유: 무조건 한번 먹이면 남은것을 버리고 젖병을 씻어 말려둡니다. 초유는 상하는 속도가 무시무시해요.
(초유는 일주일정도만 먹이시면 됩니다. 바로 분유로 넘어가셔도 되고요)
엎드린 자세로 수유시킵니다(먹이기전 배변유도. 중간에 등을 쓰다듬어 트림시키는 것도 잊지마세요)
젖병은 수직으로 세웁니다(기도로 들어가는 것 방지, 분유가 쉽게 빨리도록 유도)
http://cafe.naver.com/ilovecat/740477 인공수유 동영상입니다.
생후 2주일이 채 안된 고양이에게 인공 젖병을 사용해 우유를 먹이는 시간
은 한 마리당 30분 이상 걸린다고 생각해야 합니다
삼색꼬물이자매 앙쥬와 베비의 인공수유 모습 동영상이예요^^1.mp4
삼색꼬물이자매 앙쥬와 베비의 인공수유 모습 동영상이예요^^2.mp4
삼색꼬물이자매 앙쥬와 베비의 인공수유 모습 동영상이예요^^3.mp4
이가 나기 시작한 냥이중 젖꼭지를 씹으려 드는 경우 자칫 잘려진 조각을 삼킬 수 있어요.
젖꼭지를 살짝 움직이거나 손으로 힘을 줘 짜 주면 입안에 넘치는 분유를 삼키느라 씹는 것을 멈추게 할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 씹어 젖꼭지를 못쓰게 만드느 냥이가 있다면,
60ml 과산화수소병..(뚜껑도 있지요..)
혹은 병원이나 약국에서 시럽을 담아주는 플라스틱 약병을 이용하셔도 되겠지요. (약국에서 500원)
병원에서 파는 젖병은 물렁한 실리콘이나 고무로 만들어져서, 이가 난 아가들이라면 얼마 안가 꼭지를 다 물어 씹어 놓습니다.
과산화수소병을 사용하실 경우, 약국에서 새 과산화수소를 사서 알맹이는 다른데다가 옮기고 병은 뜨거운물에 소독을 하세요..(삶지마세요..병모양 변합니다) 물을 끓여서 조금 식힌뒤에 과산화 수소병을 집어 넣고 푹 담가두세요.. 그런뒤..청결을 유지해가며 젖병으로 쓰시면 됩니다.
급유후에는 등을 문질러 트림을 시킵니다(3~5분)
어둡고 조용한 곳에 상자마련, 담요를 깔고 상자위에 덮개를 덮어 체온을 따뜻하게 유지시키며,
쉴 수 있도록 유도.
<태어난지 21정도 된 아깽이라면 >
이유식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불린 사료의 경우, 아깽이가 소화하기 어려우니 한번에 두알이상 먹이지 마세요.
이유식 초기, 분유 이외의 것으로 한끼를 다 먹이면 절대 안됩니다.
잘 먹는다고 모두 소화가능하지 않습니다.
아직 장기발달이 덜 되어 있기에 위장에 무리를 일으켜 설사하다 죽기도 합니다.
불린사료!!캔! ! 한번에 한티스푼 이상 주지 마십시오.
가장 좋은 이유식은 잘게 다지거나 으깬 날고기입니다(닭,소고기)
<태어난지 25일 이상 된, 건강하지 못한 아깽이라면>
분유를 사기보다는,
구토없고 식욕 없다면 병원에서 a/d캔이나 리커버리캔을 구입하시거나,
아니면 다른 자묘용 주식캔을(간식캔 안됩니다) 믹서에 곱게 갈아서 주사기로 강제급여해주세요.
뻑뻑한 캔은 물을 좀 첨가해서 갈면 되구요.
1회 30ml 정도. 하루 4회씩 먹여주세요. 단지 못먹어서 그런거라면 금방 기운 차릴거예요.
분유를 먹이며 이유식을 시작하는 경우,
주식이 분유! 이유식은 간식 개념으로 주세요.
위,장이 분유 이외의 음식을 소화 흡수가능하도록 적응기를 주셔야 합니다.
<생후 35일 이후에는>
물에불린 사료, 또는 분유에 불린 사료를 놔두면 조금씩 사료의 냄새를 맏으며 관심을 보이거나 먹습니다.
분유를 젖병이나 주사기를 이용하지 않고 물에타서 불린사료 옆에 두면 알아서 먹습니다
<생후 40일 이후에는>
전면적으로 불린 사료만 주어도 됩니다.
<생후 45일 이후에는>
불리지 않고 급여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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