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 각막염
눈의 제일 표면에 있는, 유리구슬의 깨끗한 부분을 각막이라고 합니다. 각막은 매우 바뀐 조직으로, 그 자체의 영양 보급을 혈관이나 임파관 등의 맥관계에 의존하고 있지 않습니다.
각막염은 싸움상처 등의 외상으로 일어나거나 세균이 부착하거나 결막염이 악화되어 일어나거나 합니다. 치료가 늦어지게 되면, 각막에 구멍이 생겨 내용물이 튀쳐나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각막 천공)
그렇게 되기 전에 반드시 수의사의 치료를 받아 주세요. 가벼운 경우는, 주사나 안약, 내복약등으로치유가 됩니다만, 악화되어 표면이 울퉁불퉁해지면 수술이 필요하게 됩니다. (궤양성 각막염)
고양이에서는 개에 비하면 적습니다만, 눈물이 흐르는 양이 극단적이게 감소해, 각막 표면이 건조해 버리는 건성 각막염이라고 하는 것이 있습니다.
눈 / 결막염
눈꺼풀의 안쪽의 점막을 결막이라고 부릅니다. 그 결막이 염증을 일으켜, 붉게 부어 오르거나 물집의 상태가 되거나 합니다. 그 때문에 눈물이 격렬하게 흐르거나 눈곱이 많이 나오거나 합니다. 그냥 방치하면 상하의 눈꺼풀이 유착 해, 각막염이나, 포도 막염이 진행해 심한 경우는 실명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여러가지 원인으로 일어나는 병입니다만, 제일 많은 것은,고양이 바이러스성비기관염(FVR)의 , 증상의 하나로서 나타나는 경우입니다. 이 경우는 물론 예방 백신을 미연에 접종 하는 것이 예방법입니다만, 치료하는 경우는 눈만의 증상에 사로 잡히지 않게, 전신의 증상의 완화를 첫번째로 행하기 때문에 반드시 단골 수의사의 지시에 따라 주세요.
그 외, 상처가 원으로 일어나거나 쓰레기나 세균이 부착하는 경우로 일어나거나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수의사 처방의 안약과 제때에 내복약을 복용하는 것으로, 간단하게 가라앉습니다.
아무래도 병원에 갈 시간이 없을 때는, 마른 청결한 가제나 tissue등으로 눈물이나 눈곱를 세밀하게 닦아주는 정도로 해 주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젖은 것으로 닦으면, 능숙하게 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만, 반대로 주위의 피모까지 더럽혀 세균의 번식을 도와 가라앉기 어렵게 하는 것이 있습니다.
눈 /백내장
백내장은 수정체(렌즈)가 희게 덮히는 병으로, 빛이 망막에 이르기 어려워지기 때문에 잘안보이게 됩니다.
외상성, 당뇨병성, 노령성 등을 원인으로서 들고 있습니다만, 고양이에서는 사람이나 개와 같은 노령성의 것은 적고 외상성의 것이 많은 듯 합니다.
내과 요법에서는 치료가 곤란했었으나, 새로운 치료법이 발견되고 현재 추가시험 검토를 거듭 하고 있습니다.
눈 /녹내장
녹내장은 안압이 항진 한 상태로 눈이 푸르게 보이며. 눈이 아파져 시력도 저하하기 때문인지 성격도 흉폭하게 변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방치하면 실명의 위험이 있기 때문에 긴급 질환은 빨리 안압을 내리는 처치를 해 주지 않으면 안됩니다만.일반적으로는 그렇게 높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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