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린이큰엄마]님 글 : 코일매트를 깔아준다.★
위 사진처럼 원래 타올을 깔아뒀었는데요..
첨엔 괜찮은 듯 하더니 나중엔 보린이가 긁구 뜯구 하다보니 타올위에 털렸던 모래가 다시 튀구..
결정적인건 요놈의 발톱 덕에 타올의 올이 다 빠져나와 며칠만에 흉측하게 타올이 변해버린다는거죠.. 보린이 발톱두 위험하구..
그래서 결국..
큰맘먹고 여러님들이 쓰신다는 인조 잔디(혹은 패드)를 저희도 쓰기로 했답니다^^
마침 동대문에 볼일이 있어서 거기서 구입을 했는데요..
을지로 3가 쯤에서 동대문까지 그 사이에 여러 상가가 정말 많더라구요..
제가 물건을 구입한 인조잔디를 파는곳, 장판, 기능성 도어, 변기 등등..
와와.. 입이 떠억^^(참고로 저는 부산 촌사람^^;;)
암튼 이리 저리 둘러보다가 물건이 많아보이는 상가루 들어갔는데요../
거기 아저씨께 냥이의 모래가 어쩌구 저쩌구..
이렇게 말씀을 드렸더니..
"아..모래만 잘 잡아주면 되겠네..한번 빠지면 절대 안나오고, 별달리 청소 할 필요없이 한번씩 털어주면 되고?"
"네에~ 그런거 주세요~"
그렇게 아저씨께서 추천해주신 제품이 바로 이것~!!!!!
흔히 아는 인조 잔디보다 훨씬 모래를 잘 잡아주구요..
엎어서 툭툭 털지 않는 한 옆으로 밀치고 다녀도 모래가 떨어지지 않는다는..
정말 장담해요~
한달넘게 사용했는데 바닥에 모래. 찾아볼수가 없게 됐답니다^^
그럼 그 제품 구경해보실까요~~~!
바로 이겁니다~!!!
실리콘이 이리저리 얽힌 업소용 신발에 묻은 흙털기 제품~!!
보린이가 앉아 있는 사진~ 실리콘이라 폭신폭신 해서 앉아서 노는것도 좋아하더라구요..
어떨땐 스크래치 처럼 쓰기도 하는데.
아직 뜯겨진 올 하나도 없구요^^
얽혀 있으니까 모래는 얽힌 사이 깊숙히 있어서 냥이 발에 묻지도 않는답니다^^
요놈의 형태를 더 보기 위한 클로즈업 사진~
좀더 가까이..
코일매트라고 하더군요. ^^
마지막으로 화장실 앞에 깔아놓은 모습..
크기가 3뼘*5뼘 쫘악 펼친 크기쯤이라..
화장실 중 큰사이즈라는 리첼 후드형을 패드 위에 올려두 저만큼이나 여유가 있네요^^
사진을 유심히 보시며 크기를 상상하시면 될듯^^
아~ 그리고 가장 중요한 가격~!!!
가격은 아저씨가 만원에 주셨구요./.
좀 깍아주신 가격인지 더 부르신 가격인진 모르겠지만 그쯤 보시면 될듯^^
색상은 제가 기억나는건 회색, 초록색, 갈색(사진에서 보시는^^), 빨간색, 파란색으로 종류가 다양하구요///
제가 추천드린 이 제품말고도 다양한 종류의 발 털개 제품이 있으니 찬찬히 둘러보시구 고르심이 어떠실지^^
"어서오세요" "감사합니다"의 다양한 문구도 새겨져 있으니 취향에 따라 고르는 것도 좋을듯 하네요^^
그럼 저렴하고 간편한 업소용 발털개 제품으로 우리 모두 모래없는 깨끗한 방을 만들어봐요~~
-[보린이 큰엄마]님께서 올려주신 글입니다.
보고된 부작용
- 한번 끼어들어간 모래는 잘 빠지지 않기 때문에 빨래줄에 널어놓고 막대로 탁탁 때려서 빼야 한다는군요.
- 모래가 발판에 끼이면 아예 발판 위에 쉬해버리는 녀석들도 있다고 합니다.
- 인조잔디나 코일매트를 싫어하는 아이들은, 화장실에 들어갈때나 나올때 후울쩍 뛰어 발털이를 뛰어넘어 버리려 하다가 모래를 더 많이 흘리기도 한다는군요.
● [adagger] 님께서 올려주신 정보 : 코일매트 구입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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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일매트 인터넷 쇼핑몰
운영자님께 메일로 문의해보니,
안녕하세요.
이매트코리아입니다.
코일매트 가격은 다음과 같습니다.
120 * 180 50,000원
90 * 120 24,000원
60 * 90 13,000원
50 * 80 11,000원
택배비 별도입니다.
모래를 잡아주는 깔판으로 사용하신다는 것은 모래위에 깔아놓는 것을 의미하나요.
그렇게 사용하셔도 문제는 없을 것 같네요.
주문은 전화, 팩스, 메일 등을 통해서 하시면 되고 저희 계좌번호로 입금하시면 입금확인 후 배송해 드립니다.
배송료는 5,000원 정도 될 것 같습니다.
대량구매의 경우는 따로 상담이 필요하오니 연락을 주시기 바랍니다.
주문량에 따라 할인여부를 판단해야 하거든요. 배송료도 달라질 수 있습니다.
T. 02-992-0933
F. 02-992-6678
jh@ematkorea.com
감사합니다. 라고 답변이 왔습니다;
대량구매할 경우 할인이 가능하니 같은 지역에 사시는 분끼리 주문하셔서 구입하는 것도 괜찮을것 같군요
하지만 확실히 직접 구입하는 것보다는 훨씬 손해네요
가능하면 직접 구입하시는것이 좋을듯 싶습니다^-^
그럼 고양이와 행복하세요
아, 사이트는 http://www.ematkorea.com/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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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별이~*]님의 정보 : 골판상자와 발털이로 동선조절 ◆
안녕하세요? 운영자님..^^
저는 노리아빠이구요..
저번에 자유글에 올렸던 모래 튀지 않는 화장실이요.
한달 가까이 사용해보면서 느낀점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성격에 맞지 않다면 죄송하구염..ㅠ.ㅠ
일단 효과 대만족입니다.
음..튀는 양을 비교해본다면요.
코일매트만 깔았을 때 :: 하루 세번 청소(해변 수준 ㅡ.ㅡ)
박스와 코일매트를 동시에 썼을 때 :: 하루 두번 청소;
새로 만든 화장실을 썼을 때 :: 모래가 거의 없을정도!!
이렇게 결과가 났다는거 알려드릴께요..^^;
어떤분이 거묘한테는 좀 불가능하겠다고 하셨었는데요.
제가 거기에 대해서 생각을 해봤거든요.
입구의 크기를 좀 키우고 박스의 크기와 화장실의 크기.
그러니깐..규모만 좀 넓히면 충분히 효과 보실 수 있을
거라고 믿습니다..
가장 핵심은 바로! 화장실에 들어갈 때까지 디귿자 코스를 거쳐야 한다는점이죠..^^
아래의 글은 자유글에 올렸던 내용이구요.
수정한 내용은 없습니다.
그럼 저는 이만..줄일께요..^^
안녕하세요? ^^
두번 째로 글 올립니다.
저희 냥이가 볼을 본 후 하도 펄쩍펄쩍 뛰어나오는 바람에
온 방안이 모래로 뒤범벅이 되는데요.
몇번의 시행착오끝에 모래가 거의 튀지 않는 화장실을
만들어봤습니다.
비용은 13000원 소요되었으며
준비물은 박스와 코일매트와 적당한 크기의 대야 그리고 칼,
냉장고 선반(혹은 박스 윗부분을 덮을 수 있는거)이면 끝!! ^^
그림으로 첨부합니다.
도움되시길 바랍니다..^^
참고로 화장실 바로 밑에 인조쟌디를 깔아주시면 빈틈으로
모래가 다 들어가버리기때문에 아가냥이들이 떨어진 모래를
주어먹는걸 방지할 수가 있습니다.. ^^
요건 은이가 한번 그려본 그림이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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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야꽁] 님의 개조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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